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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같았던 휴식과 함께 영어라는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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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ne 등록일 2016-04-14 조회 2,203

어느덧 20 하고도 절반이 지난 나이... 30이라는 숫자가 다가오고 있었는데 

전공을 살리지도 못하고 취업이라는 문턱에서 힘들어 하다가 들어간 작은 회사로 인해

이직을 많이 고민하게 됐고, 거기서 내가 모자란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서 스펙업을 결심해야 만 했었다.

마땅히 회사를 다니면서 할만한 거라고는 시간적인 여유 때문이라는 핑계로 인해 언어 밖에 없었다.

요즘은 대기업에서도 기본적으로 영어 점수가 기간마다 필요하고 그게 갖춰져야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아니 그 전부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고,

지금은 당연하게 영어 성적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 되버렸기에 영어라고는 별로 친하지 못했던 나에게,

필리핀이라는 곳을 알게 해준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사실 어학연수겸 여행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보고 싶었지만,

불확실한 정보와 기간이 부담이 되었고, 금전적인 부분도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친구가 겨울에 다녀왔던 필리핀 이야기를 해줬고, 회사도 쉴겸 학원을 찾아보게 됐다.

 

외국 경험이라고는 없었던 나에게 필리핀이라는 곳은 무서운 곳임에 틀림없었지만,

주변에 워킹홀리데이나 필리핀 어학연수 다녀온 친구들 말로 재밌고 좋았다는 이야기들이 나를 외국 한번 안나가본 겁쟁이가 되지 않게 해줬다.

홈페이지에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정말 많은 곳이 나왔는데(물론, 유학원을 통해 알아보기도 했고)

그중에서도 나는 나를 아니까 주변에 놀만한 곳이 많이 없고,

강압이되더라도 좋으니 놀지 않을 스케쥴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안그러면 정말 여행으로만 끝이날까봐 걱정도 되기도 했고 단기간에 고효율을 내기위한 나름의 전술이랄까?)

학원 몇군데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그래도 시설 적인 부분을 고려 하면서 평가 되어 있는 글들을 확인했고,

거기서 CIJ 스파르타 라는 곳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2개월을 등록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의 추운 겨울을 지내다가 가서였는지, 처음에는 너무 덥기도 하고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사람이라는게 적응을 금방 해서 일까? 아니면 뭔가 해보고자 하는 나의 열정이 강해서 일까?

더위도 빡빡한 스케쥴도 금방 적응 할 수 있었다.(사실, 다른 사람들이 너무 열심히 하는 탓에 안할수가 없기도했고..)

근데,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사람들의 학구열과

인원 분배를 봐도 한국인만 있는 한국에서의 학원과는 전혀 달랐고,

계속해서 영어를 사용해야 하다보니, 처음에 자신 없었던 것도 조금씩 자신감이 붙으니 재미도 있었다.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솔직히 친구가 필리핀 사람들 특유의 영어 발음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전혀! 거기다가 와서 보니 티쳐들은 나태해지거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그 모습을 보고도 좀 놀랐다.

학생을 가르치는게 재밌고 그게 일이라서 책임감을 갖는다는 이야기를 해준 티쳐가 생각이 난다.

 

평일에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규정이 있어 나의 외출 본능을 잡아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주말에는 밖을 나가서 여행도 하고 싶은 마음으로 단어시험을 열심히 준비해서 단어도 많이 늘었다.

CIJ를 통해 사귄 친구들과는 '보홀' 이라는 섬도 여행 다녀오고,

주말에는 시티로 나가 세부 여행도 하고, 한국에서는 조금 비싸다고 느끼는 마사지를 아주 싼 가격에 2시간이나 받을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사실 마사지가 제일 기억에 남고,,, 또 받고 싶다는 ㅜㅜ)

 

사실, 2달이라는 시간 얼마나 영어가 늘겠어라고 걱정을 했고,

그래서 더 망설였던 것도 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정말, 다들 영어를 잘 못한다 못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단어나 문법은 되는데, 나는 정말 영어에 영자도 몰랐으니까,,

그런 내가 지금은 외국 사람들이 있다고 그 자리를 피하지는 않는다.(물론 그렇다고 먼저 다가가는 건 아니고)

그래도 거기서 자신감이 붙어서 지금도 영어 공부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

시험도 볼 계획을 가지게 됐다.

 

한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재정상 잠깐이라도 일을 하다가 내년 즈음에 한번 더 갈 생각이다.

회사로 스트레스 받고, 미래에 대해 걱정이었는데,

이번 여행? 겸 연수로 인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P.S 지금도 그곳에서 사귄 친구들과 영어로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하다 보니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서 좋다.

감사합니다. Bobby~ Jia~ Drake 매니저님들 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찍었던 사진 중에 가장 잘 찍은 사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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