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James | 등록일 | 2016-04-26 | 조회 |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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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사실 하나도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부가 하기 싫어서 나름의 핑계를 만들었던게,
"나는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말만 하겠다"
였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내 자신이 웃기긴 했다.
무슨 바람이 들어서 갑자기 워홀을 결심한건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해 분명이 설레이고 두려웠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 욕심을 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 찾아온 CIJ!!
사실 저는 그렇게 계획적인 사람이 아닌건 분명합니다.
다만, 뭔가 목표하는 바가 있으면 확실히 하고 싶어서 파헤치는 성격이죠.
유학원, 인터넷 친구들 이야기 까지 많은 것들을 물어보고 확인을 했어요.
짧은 기간 안에 빡시게 해서 적어도 밥은 사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파르타를 선택을 했습니다.
사실 스파르타라는게 어느정도일지, 공부를 많이 하면 좋은지 하나도 알지 못했습니다.
(학교 다닐때 워낙 공부를 안했거든요...)
처음에 와서 잠이 부족함을 느끼긴 했지만, 그것도 금방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 시험도 솔직히 조금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서 더 노력했어요.
수업 시간도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No problem~
적어도 제 수업을 맞아준 티쳐들은 성격도 착하고,
저한테 잘 맞춰준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티쳐들이 있었기에 지금 2달이란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구요.
솔직히 처음에 뭔소린지 못알아 들어서 애좀 탔는데,
지내다 보니 눈치가 늘었고, 계속해서 영어를 쓰다보니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보니
찾게 되고, 또 그걸 티쳐들하고 이야기 하면서 제것을 만들었고,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붙어서 여러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는데 처음에 두려웠던 부분도 많이 없어져서
다가가서 친구되는 것도 재미있게 되었어요.
만약에 한국에서 배웠다면, 집에가면 잊어 버리고,
그 선생님들이 나를 얼마나 캐어 해줄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친근하게 대해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2달이라는 시간 정말 헛되지 않았구나 싶습니다.
다른 여러 사람들이 유학이나 한국에서 직장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저는 생존 영어를 배우는 쪽으로 시작을 했고,
그래서 더 매달렸던 것도 있지만,
혹 생각해 봅니다.
한국에서 편하게 공부 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지금 공부를 마치고 워홀을 가길 앞두고 있는데,
가서 생활하다가 마음이 바뀔수도 있지만,
막상 배워 보니 재밌고 도움이 되서 워홀을 마치고 또 올까 생각 중입니다.
(얼마나 늘어서 올지 테스트도 해보고 싶고)

Thanks Teac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