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Dale | 등록일 | 2016-04-27 | 조회 | 2,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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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때는 신나게 놀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자는 주의였지만
얼마 남지 않은 대학생활로 이젠 공부 + 스펙 때문에
공부에만 전념해야겠다 느끼고 클래식 캠퍼스와 스파르타를
비교하다 나를 좀더 잡아 줄 수 있는 스파르타 캠퍼스를 결정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좀 후덥지근 하더군요. 이렇게 더운데 습하기 까지 하니
어떻게 지낼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숙소를 가니까
정말 좋았어요 수영장도 있고 앞에 바다도 있어 바다 바람에
경치가 좋아 어학원에 공부하러 온 게 아니라 여행 온 듯 한 기분이 들었어요
한국에서도 다이어트 때문에 수영장을 다닐까 했었는데
집 근처에 수영장이 없어 다짐만 하고 못 다녔었는데 이곳에서 생활하며
다이어트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아침마다 수영도 하고 조깅도
하려고 했는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래서
나름 열심히 운동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토익 스피킹 점수도 준비해야 했기에 맨투맨 수업이 많고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구성 되어 있는 cij어학원을 선택 하였습니다.
막상 필리핀 세부에 오니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
하루에 많은 시간 동안 공부하기란 쉽지가 않았네요..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가 지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갈수록 제가 공부하는 습관이
그리고 생활 습관이 그리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점점 영어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CIJ에서 연수가 끝나지 얼마 안돼서 인지
아무튼 cij의 어학연수 생활의 영향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네요 딱히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5시간은 무리 없이 공부하는 제 자신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제 스피킹 실력은 많이 늘었습니다.
리딩, 문법, 라이팅 등 다른 부분에서도 많이 늘었지만
스피킹이 가장 필요 했기에 만족스럽네요.
외국인 친구들과 지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더 많이 쓰게 되는 환경이
이루어졌는데 룸메를 포함해서 그룹수업에도 다른 나라 사람과 같이
듣다 보니 서로 대화하고 싶을 땐 영어로 써야 했기에
부담 없이 더 영어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맨투맨 수업의 경우 티쳐들도 발음이 좋고 잘 가르치지만
확실히 네이티브 티쳐와의 수업이 저에겐
조금 더 긴장되고 스피킹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어민만 보면 긴장되서 머리 속이 하얗게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는데 네이티브 수업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받는데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향상되는 실력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더욱 분발하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부분에선 원래 음식은 모든 음식을 안 가리고
먹었는데 다양한 국적으로 인해 퓨전음식으로 자주 나왔는데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딱히 필리핀 생활을 하는 동안 한국 음식이
그립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
식사 시간도 즐거웠네요.
기숙사는 스케줄에 따라 깨끗하게 청소가 이루어 지고 기숙사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이 청결하게 이루어져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신경 써 주셨는데 마지막에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cij로 연수를 오고 싶습니다.
8주간은 그 당시 길게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짧은 시간이 였던 거 같아
많이 아쉽고 그립습니다. 언젠가 다시 세부로 돌아가 공부하는 그날을 기리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해외에 나가 공부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데요.. 어디를 가야 할지 가면 잘 할 수 있을까 많은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막상 와보면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함께했던 티처들과 매니저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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