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sonia | 등록일 | 2016-05-09 | 조회 |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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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휴학을 하여 이 시간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와야겠다 결심했어요. 영어를 못하니 걸림돌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처음 어학연수 할 학원을 고민할 적에 스파르타는
피하고 싶었습니다……..ㅋㅋ 프리미엄과 클래식센터 중 정말 고민
많이 했네요. 놀기 좋아해서 누가 잡아 줘야 공부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스파르타하게 가고 싶진 않았거든요ㅠㅠ
어학연수 비용도 작은 돈이 아니였고 각 캠퍼스마다 비교해보고
결국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서 마지막엔 스파르타 캠퍼스로
결정하여 어학연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필수이긴 한지 세부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정말
많은 한국사람들을 봤어요 물론 세부로 여행으로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던것 같아요ㅋㅋ 공항에 도착한 후 여기가 한국인지
세부에 온 건지 헷갈릴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일본인들도 많았지만 한국인들이 정말 대부분 이였던것 같네요
학원 매니저분을 만나 간단한 소개와 함께 학원으로 이동했는데
스파르타와 어울리지 않는 너무 여유롭고 평온하고
아름다운 학원이였어요ㅋㅋ 바다 파도소리도 들리고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불고 수영장과 주위 불빛 때문에 정말 반전이였어요
스파르타의 장점은 아무래도 의지가 약한 학생들을 관리하며
학생들이 따라 올 수 있게 하며 부족한 부분을 단기간에
향상 시키는 게 아닐까 싶네요ㅋㅋ
처음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어요 중학교 때부터 제일 싫어하는
과목은 한결같이 영어였고 점수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 가장
안나 오는 과목으로 수능때도 가장 날 힘들게 한 !!!!!!!!!
끝까지 성인이 되서도 영어는 토익으로 증오할만한 영역이였습니다. ㅠㅠㅠㅠ
영어 울렁증인지.. 수업이 시작되면 왜 그렇게 수줍어하고 말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고 눈의 초점을 흔들리는지….ㅎㅎ
아마 선생님도 당황 했을 듯 싶어요ㅋㅋㅋ 쉬는 시간엔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웃고 다니다가 수업시간이 되면 죄인마냥 ….
전 sparta4 코스로 수업이 많았어요 맨투맨 수업은 4시간, 소규모 그룹
수업은 3시간, 네이티브 한시간, voca수업 1시간, 문장테스트 1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습하는 시간 1시간 이였습니다ㅋㅋ
영어를 입 밖으로 꺼내기부터 가 쉽지가 않았어요 ㅠㅠ
알파벳도 알고 있고 기초적인 문법도 조금은 알고 있는데…
왜 말이 안나오고 단어만 나올까요ㅋㅋ 그렇게 어린아이가 말하듯이 천천히
연습하고 점점 더 속도를 빨리 하도록 노력한 결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울렁증에서 벗어났어요.ㅋㅋ
영어 못한다고 지적할 사람 하나 없고 그룹 수업에서는 나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있어 여러 가지를 느끼고 배우며 점점 발전해 나간 것 같아요.
그리고 스파르타에 있던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나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했어요ㅋㅋ 다들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려하고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고
수업이 끝난 후에 이곳에서 사귄 친구들 언니 오빠들과
테라스에서 같이 공부도하고 수다도 떨고 재미있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전 한국에서 자취 생활 했던터라
이곳에서 식사며 빨래며 청소까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생활하는 동안 너무 편했고 그렇기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네요
Cij 스파르타 센터에서의 어학연수는 정말 큰 도전이였네요
지금 다시 내가 받은 수업을 되돌아 보니 무사히 마치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영어 울렁증도 극복하여 너무나 뿌듯합니다
그 동안의 노력이 지금, 현재 저에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되어
만족합니다 ㅠㅠ cij스파르타에서 같이 으쌰으쌰 해주던
티처들 그리고 매니저분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