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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어학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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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ll 등록일 2016-05-26 조회 2,138

나는 지인 소개로 CIJ를 알게 되었다.

2주 후에 출국 예정이었고 기간은 1개월

짧을 것 같은 예정에 주말에 어디어디 갈지 미리 플랜도 짜 두었다.

어학연수도 어학연수지만 여행까지 같이 간다면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첫째 날 직원을 만나 학원에 도착했고 나는 1인실을 썼다.

이것저것 겹치고 그러다보면 내 생활이 불편해질 것 같아 속편하게 돈을 더 주고 1인실을 예약했다.

생활은 만족했다.

청소도 해주고 정리도 해주고 계속 깔끔해지니 마음이 편했다.

청소부가 세탁도 해주는데 세탁은 하지않았다.

여러사람꺼와 같이 하고 섞이다보면 내 옷이나 속옷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그냥 내가 세제를 사서 내가 빨래를 한다.

그냥 바구니에 담아놓고 세탁기에 넣고 세제넣고 버튼 두개 누르면 세탁 완료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에어컨을 키고 싶었지만 에어컨을 키게되면 생활비가 많이 빠져나간다고 들었다.

그래서 대부분이 선풍기를 사서 선풍기를 사용한다.

나도 선풍기를 사서 생활 하였고 비가 오는 날이면 선풍기도 추웠다.

 

내 방은 끝쪽 방이었고 밥 먹을때나 공부하러 갈 때는 상당히 편했다.

물론 강의실이나 나가기까지에는 조금 귀찮았지만 괜찮았다.

 

그렇게 어느덧 한달이 거의 다 되어가고 아쉬움이 남아 나는 1달 더 연장을 하였다.

나는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고 내 친구는 다른 아카데미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학원 학생과 다른학생 학원과 가끔 같이 만나서 영어로 얘기 하기도 한다.

 

여기 살면서 하나 느낀점은 영어는 쓰면 쓸수록 는다는 점이다.

나는 여기와서 따로 보카공부를 거의 안했다.

그런데 자연스레 회화를 하다보니 단어가 머리에 각인되고 이제 대화정도는 어느정도 된다.

 

여기온지 이제 거의 막바지가 되가는데 처음에 왔을 때는 스피킹이 끊어지는게 심했다.

문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단어로만 대화를 했으며 알아듣기도 벅찼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문맥을 파악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거의 문제 없이 이해하고 회화 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된 것 같다.

인간이 욕심이란게 끝이 없다보니 나는 더욱더 많이 바란다.

대답하는 건 쉽지만 물어보는 것은 어렵다.

의문문을 써야 할 때는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한다.

이제는 더 바래서 의문문으로 물어보는 것을 편하게 하고 싶고 이게 좀 더 능숙해지면 좀 더 나아가서 숙어를 더 많이 알고싶다.

숙어는 현지인들도 모르는 숙어들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다. 하지만 그 정도까진 바라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히 쓸 수 있는 숙어들을 배우고 싶다.

필리핀에 오기전에 가장 유용한 숙어 베스트 모음 100개정도 가져왔는데 상당히 유용한 것 같다.

 

주말에는 항상 나가서 여행을 갔다.

네이버에서 서치를 하면 많은 한국인들이 다녀왔던 곳이다.

이뻐서 다녀온 것도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니 본인도 그냥 따라가는 사람도 있기마련 그리고 그렇게 관광객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고유의 아름다움이 사라지기 때문에 나는 현지 티처들에게 물어보아 로컬쪽인 곳을 다녔다.

사람의 떼를 많이 타지 않아 시설들도 많이 열악하긴 하지만 그만큼 자연은 아름다웠고 물가도 많이 비싸지 않았다.

 

평일에는 학원에 남아서 공부만 하였고 1주일에 한번 정도 우리 그룹 친구들과 맛집을 돌아 다녔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외식을 하게 되면 한국인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 친구들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영어만 쓰기로 약속을 하고 서로의 잘못된 점을 잡아준다.

첫 영어를 배울 때는 정확한 문장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영어로 말하는 거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하는 것 같다.

한국인도 가장 많이 쓰는 문장이 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 자주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먼저 나오게 되었고 이제는 어느정도 영어가 편리해졌다.

물론 어려운 질문 같은거는 나도 못하지만 기본적인 것은 어느정도 가능하다.

 

학원 수업의 질은 괜찮았다.

나는 지인 소개로 가게 되었고, 지인에게 미리 설명을 들어 어떤 시스템인지는 대충 알고 있었다.

막상 처음 가서 영어로 얘기를 하게 되니 처음엔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그만큼 기다려주고 잡아주고 하니 지금은 많이 늘었다.

처음엔 문제풀이 위주로 하다보니 그냥 해석만하게 되고, 단어만 외우고 별로 나에게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수업을 바꾸었다.

문법수업과 스피킹 수업을 하나씩 추가하였다.

스피킹도 스피킹이지만 내가 물어보거나 답할땐 가장 기본적인 것.

물론 현지인들도 문법 모르고 스피킹만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나의 현지 티처가 직접 말해줬다.

자기도 문법을 모르고 다른사람들도 몰랐고 하지만 자연스레 스피킹이 따라오니 문법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질문하는 방법의 문법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문법 수업1시간을 들었다.

한국에서 배울때와는 많이 다르다. 한국은 많은 진로를 단 시간안에 나간다면 여기서는 계속 예를 들어주고 이해시켜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한국보다 외우는 것은 더욱더 쉽다고 생각한다.

 

스피킹 수업은 간단했다.

자기 의견을 내는 수업.

책을 보면 짧게 3~4줄의 어떠한 의견이 있고 너는 이 의견에 찬성을 하는지 반대를 하는지 그렇다면 왜 그러는지 대답하는 형식이었고 여기서 나의 생각을 내뱉을 수 있고 나의 스피킹을 잡아주어서 굉장히 유용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마치지 않았고 외국인과 채팅이든 대화를 할 수 있게 따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사용하였다.

많은 외국친구와 얘기를 하다보니 자주 하는 질문같은 것은 아무렇지 않게 할수있고 생각할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정확한 문장을 구사 할 수 있었다.

 

여기와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많은 경험들을 쌓았고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다.

이제는 미련없이 한국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해본다.

내 친구들 다들 잘 지내길.

정들었던 CIJ인데 이렇게 헤어지려하니 뭔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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