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스쿨 > 연수후기 페이지

안녕 성민아!!
돌아 오던날 네가 담장 너머로 보면서 편지 써주세요...하던모습이 떠올라서..^^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겠지??
몇명이나 CU에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를 포함해 다들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다..
선생님은 6주동안 거기 생활이 익숙해져...6시 30분만 되면 아침 운동하려구 눈이 떠지고...
시간 시간마다..너희들이 뭘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저녁먹구 함께 모여 단어 테스트 연습을 하고 있을 시간이구나..좀 있으면 통과와 재시험으로 나뉘어 질테지...넌 오늘도 통과겠지? ㅋㅋㅋ
암튼 석민아!!
지금 네가 알런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있는 기간이 너에게 굉장히 값진 시간이 될꺼다..영어실력향상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네가 부모님을 떠나서 여러아이들과 함께 지낸 시간들이..그냥 헛된 것이 아님을 앞으로 살아가면서 느끼게 될 것이야...
암튼 건강하게 잘지내구...끝까지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