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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CIJ 선생님들께,

저는 귀여운 장난꾸러기 정표의 엄마 입니다.

제 아들을 인내와 사랑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지원 덕분으로,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교우 관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등 사회성 까지도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처음에는 혼자 보내는 것이 마음에 걸려 많이 망설였지만, 정말 잘 보낸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 어떻게 보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금 처럼만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길..
정표 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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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우리 말을 못 읽으실 것 같아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영어로도 작성하였습니다. ^^)

Dear CIJ teachers,

I am a mom of a lovely naughty boy named "Jeong Pyo".

I am appreciated of your love and patience in teaching my son.

Thanks to your support and passion, my son is getting better in terms of English language skills as well as social relationship.

Thank for being with my son at a important time of the life of him. Please take care of him just like as of now until he gets back.

I wish every one of you the best luck for the new year!

With warm regards,
From Jeong Pyo's mom. Je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