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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계신가요?? 

작년에 2개월 어학연수 다녀간 이민서엄마입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기억하실런지... ㅎㅎ 

혹시나해서 사진 한장 첨부할께요~ ㅎㅎ 

아이들이 CIJ주니어센터에서 수영할때 저는 헬스하면서 찍었던 사진이예요. 기억나시나요? ^^

헬퍼가 아이들을 돌봐주니 저는 참 편하게 운동했었지요. ㅋㅋ 

그때가 좋았어요.ㅠㅠ 

거기서는 CIJ 여러 매니져분들이 우리 아이를 24시간케어 해주시니, 저는 헬스나 하고 주는밥 먹고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편히 지내다 왔는데, 한국 들어오니 헉... 

학교 가야지, 준비물 챙겨야지, 숙제 봐줘야지, 학원 보내야지...

이래저래 바쁘게 학기준비가 가고 이제서야 한숨 돌리며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아이는 세부가기 전에 여기서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그리고 CIJ다녀오고 나서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이가 학원을 안가려고 하네요.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 이유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4월부터는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CIJ에서 2개월 연수한 덕을 톡톡히 보고있긴 하지요. ^^

다른 아이들보다는 잘하는것 같긴 한데, 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이가 그러더군요. 여름방학때 필리핀 보내달라구요. 이제는 혼자 갈수 있다네요 ㅋㅋ 

혹시 현지매니져님~ 이 글을 보시게 되면 저에게 연락한번 주실 수 있을까요? 

그때 제 연락처 드리고 와서 아마 남아 있을거예요. 상담 한번 받고 싶어요.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지금 거기 엄청 덥죠? 

다들 더운곳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름에 한번 넘어 갈께요~~ 

CIJ 직원 여러분들~ 감사했어요!!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