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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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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정맘 등록일 14.02.14 조회 361

현정아 안뇽
이번주도
잘 지내고있지
지민이가 오늘 봄 방학했다고 전화가 왔더구나

너는 6학년 8반이라고 하고 지민이는 3반 여자애들은 모두다 흩어져서
같은 반은 없다고하네
너랑 같은 반은 토피아다니던 친구있잖아 너랑 같은 반이라고 지민이가 전해주었다

이제 정말 얼마안남았어 담주 토요일이면 사랑하는 울 딸 얼굴을 볼 수있다니 행복하당
언니가 생망고가 먹고싶다고 사다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엄마가 넌 동생한테 편지 한번안쓰고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했더니 언닌데 당연히 사다줘야한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

현정아 들어오면 같이 보고싶은 영화가있어 겨울왕궁이라고 만화야 근데 정말 재미있다고한다
엄마는 너 오면 같이보려고 아껴두고있어 ^^
짐챙겨서 올때 잊어버린 물건없이 잘 챙겨서 와라

약 옷 신발 사전 책 필통 가방 수건 속옷등 샴푸 린스 김 이런것들은 두고와도 됨
짐 다싼 다음 방을 한번 더 확인해서 빠트리지 않도록 해 잘 할수있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한다

마지막이니 뭐든 잼나게 지내고 열심히하고 밥 잘 챙겨서먹고..
근데 너 왜 별명이 자라야 엄청 궁금하다
머리가 길어서 얼굴이 조금만 보여서 그런가..

담에 얘기 해주삼 잘 지내라 싸랑한다 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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