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내일하고 모레만 지나면 토요일이네
준호가 올 날이 다가올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
우리 준호가 처음 필리핀 갈때보다 많이 자랐는지도 궁금하고
3개월이지만 그동안 한국어를 제대로 많이 쓰지 않아서
혀가 좀 꼬이지 않았을까 하는 우스꽝스런 상상도 해봤어
엄마가 최근에 병원에서 송효준이를 봤는데
효준이는 얼굴을 못알아볼 정도로 커버려서
조금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었어
그런데 우리 준호는 아직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여전히 잘생기고 귀여운 모습이더구나 ~
너무 고슴도치엄마같은 발언인가?
아무쪼록 엄마가 당부하고 싶은 건
한국에 오는 그날까지 식사잘하고
잠잘자고
친구들과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
오는 그날까지 초심 잃지 말고
공부도 계속 열씨미~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