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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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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수 등록일 14.03.03 조회 475




오늘 cji소식을 통해 우리아들 모습을 오랜만에 보고 얼마나 반갑든지 ~~
적응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밝은 모습 보여줘서 고맙구나! 네가 잘 지낸다는 소식 듣기 전까지는 너무신경이 많이 쓰이고 염려도 되고 해서 종일 앉아서 기도만 했단다 엄마가 먼 타국에 있는너를 위해 해줄수 있는게 하나님께서 지켜달라고 구하는 방법 밖에 없더구나 큰 결심하고 용기있게 그곳에 간 네가 대단 하다 싶기도 하면서도 쉽지 않은 상황땜에 혹시 기죽진 않을지 걱정도 했지만 잘이겨 내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 ^^
오늘 누나와 승훈이는 개학을 했단다 승훈이가 이번엔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난것 같아 다행이야 엄마가 얼마나 떨었는지몰라 새벽기도 가서 매일 기도 했단다
아빠는 여전히 너무 바쁘시구나 주말에도 회사에 가셔서 늦게 들어 오셨단다 아빠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 해줘 지훈아 ~ 토리는 지금 엄마옆에서 쿨쿨 자고있어 시간이 많이 됬거든
지훈아 편지 자주 써줘 엄마도 열심히 답장 할께 우리아들한테 이렇게 편지도 다 써보다니~~ 기분 너무 좋구나1
엄마는 지훈이가 자랑스러워 영어실력을 쌓기위해 그먼곳에서 낯선 사람과도 친하게 지내고 힘든 공부도 잘 해내고 있는것 같아서~~언젠간 유창한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 하고 있을 지훈이의 모습도 기대되는구나
지훈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힘내! 사랑한다 내 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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