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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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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정표 등록일 14.07.25 조회 401

정표야, 오늘은 벌써 금요일이구나.

정표가 필리핀으로 간 이후로 아빠는 회사일이 매우 바빠져서 밤 늦게 집에 들어오고 있단다.

그래서, 집에 들어오면 원정이는 항상 자고 있다. 그래도 내일은 토요일이라 회사에 가지 않으니 원정이와

놀아주려고 한다.

정표는 어떠니? 일주일 동안 보람있게 지냈는지 궁금하구나. 사진을 보니 물안경을 쓰고 신나게 물놀이를 했더구나. 여기서 익혀둔 수영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는지 궁금하구나.

내일은 토요일이니 액티비티를 하고 외식도 하겠지? 많이 기대되겠다.

어떤 액티비티를 했는지 일요일 사진 게시가 기다려 진다.



정표야, 여긴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어 비가 많이 온단다.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네.

필리핀도 지금은 우기라 햇빛이 쨍쨍 내리쬐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 날씨는 어떠니?



엄마가 이번주 화요일에 알을 밴 암컷 구피 한마리를 사왔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어제 죽어버렸단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정펴가 가져온 수컷 구피는 잘 살고 있어.



정표야~~~ 내일 액티비티 즐겁게 하고, 일요일에 있을 영어 시험은 최선을 다해서 꼭 패스하도록 해~~

화이팅~~ 사랑한다~~ 또 편지 쓸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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