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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표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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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표아빠 등록일 14.07.28 조회 375

정표야, 오늘은 새로운 한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이구나.

정표가 어제 일요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사진으로 보았단다.

테이블에서 석우와 나란히 앉아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더구나. 단어시험은 합격했는지 궁금하다.

중간에 사발면을 먹는 모습도 보이더구나. 어때 열심히 공부하다가 간식으로 라면을 먹는 맛이 꿀맛이니? 사발면을 보니 우리나라 것이 아니더구나 필리핀 것이었는지? 맛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어제 정표가 엄마, 아빠에게 쓴 편지도 읽어 보았단다.
엄마, 아빠가 무척이나 보고싶지만, 그래도 이제는 2년 전보다 많이 큰 만큼 열심히 학원 생활에 적응하겠다는 편지를 읽고 정표에게 매우 대견함을 느꼈단다.

지난주에 CIJ 학원을 다녀온 석우 아빠에게 들었는데, 거기 학생들이 2년 전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하더구나. 학생수가 적으면 적은대로 더 깊이 사귀고 재미있을 수도 있단다.

거기 보니 일본 이름을 가진 학생도 있고, 예쁜 누나, 여동생도 많이 있더구나. 있는 동안 사이 좋고 재미 있고 즐겁게 지내거라. 정표의 사진을 보니 벌써 그렇게 지내는 것 같구나.

정표야, 그러면 2주차의 월요일 하루 잘 마무리하고 좋은 꿈 꾸거라.

사랑한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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