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표야.. 오늘은 잘 지냈니?
엄마는 오늘 하루 종일 너무 바빴어. 월요일이 일주일 중에 가장 바쁘단다.
늦게 왔더니 원정이는 방학이라 집에 있었는데,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하고 있더라구.
비밀 번호를 알아 버려서 혼자 놀고 있는데, 오늘 비밀 번호를 바꿀 예정이야. 너만 알고 있어 7713이야.
정표에게는 이 편지가 내일 배달 되겠구나. 엄마가 너무 늦게 편지를 썼거든..
지금 원정이가 안 놀아준다고 울고 불고 난리다.
정표는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오늘 정표 사진을 보니까,,, 얼굴이 조금 탄것 같더라.
로션하고 자외선 차단크림 잘 바르는거 잊지 마.
내일 또 편지 쓸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