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매일 쓰는 것은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네여. 필리핀, 매일 같은 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점은 있겠죠. 오늘 도 다른 날과 다른 점이 없네여.
너무 반복 돼다 보니 3일 정도 있으면 적응 돼는 게 당연. 빨리 한국 돌아가서 게임 하고 싶네여. 금단 현상이라는 건가... 근데 단어가 더 잘 외어지는 듯??? 그렇다고 휴대폰 압수하면 불법으로 잡혀갑니다.ㅎㅎㅎ.
영어 실력은 잘모르겠네여. 늘고 있겠지만. 수학은 괜찮은 듯. 까먹은 거는 다시 복습하는 재미로 공부 하고 있어요. 밥 먹고 다시 쓰네여. 선생님들 하고는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근데 스케줄이 자꾸 바껴서.ㅠㅠㅠ. 오늘 저녁 메뉴는 김치, 국, 밥, 열무, 그리고 싱가폴 음식을 먹었어요.
여기가 7시 30분 이면 한국은 한 8시 30분 쯤... 정표 성격이 좀 까칠하네여. 작은 거에도 화내고 으으... 어제 영화 겨울왕국 보고 룸에 가는데 룸이 겨울 왕국 되어 있더군요. 재미있는 하루 였어요.
필리핀에서 쓰는 편지.
사랑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