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안녕....
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잘 적응하고 있는 울 지민이
영어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더운 날씨에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기숙사에서 주는 음식은 입에 맞는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오래동안 엄마와 떨어져 있는데도 잘 적응하고 있다니 안심이다???
울 지민이 4학년때 아빠와 같이 일로일로에 갔을때에는 음식이 가장 문제가 되어
한국 음식점 찾아 다니며 먹고, 지프니가 아닌 택시만 타고 다니고, 지민이 옆에서 원하는것
다 해주었는데, 공부는 생각처럼 열심히 안했던 것 같더라....
울 지민이 친구들과 잘지내고, 영어도 어제 보다 단어 하나라도 더 알면 된다
조금씩 조금씩 영어 실력이 나아지겠지???
아빠는 미동부쪽 뉴욕옆에 있는 뉴약에 있다, 한국에는 10월말에나 갈것 같다....
지민이가 필리핀에서 공부 마치고 아빠보다 빨리 한국에 가겠구나...
이곳은 아침, 지민이 있는곳은 저녁이겠구나
내일도 하이팅, 밥 맛있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