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안뇽~~
오늘 하루 잘 보냈어? 하루하루 시간 참 잘간다..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지민이는 어때? 시간이 잘 가는것 같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20일정도..
아직도 혼자 남는게 걱정되는건 아니지?
엄마도 첨에 혼자 남는다는걸 듣고 무척 신경이 쓰이고 어찌해야될지 고민
스러웠는데 홈스테이한다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어때? 피할수 없음 즐기자~~ 그렇다고 남은 기간 공부 않고
돌아올 수는 없잖아..마무리 잘 하고 실력 쑥~~그럼 담에 또 믿고 보낼 수 있겠지?
아무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간만에 지민이 메일 받아서 너무 기쁘네..
근데 할머니께 메일 쓰는법을 가르쳐 주라니..한참을 웃었다
걍..지민이가 일주일에 한 번 전화 하는게 훨 빠를듯
할머니는 요즘 추석 준비하느라 바쁘시단다..오늘 엄마랑 코스트코가서 장 보고 왔어
엄마는 반면 한가한가..오늘은 오빠 모의고사 시험 친 날..일찍 마쳤을텐데 놀고 온다고
용돈 만원 받아가고는 아직 안오네..엄마 혼자 열무김치에 고추장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서 맛나게 먹고..뒷정리하고 이렇게 지민이 생각나서 사진 한참 봤어
지민아~~~앞머리 옆으로 좀 넘겨주라..또 웃으면서 사진 좀 찍고
들쑥날쑥한 지민이 이도...너무 보고싶어~!!
울 꽁주...저녁밥 먹겠네..맛나게 먹고 저녁 잘 보내...사랑해~!! 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