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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를 여기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여기 와서 영어를 말하기가
좀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요. 아직도 한국이 그립긴 한데 여기도 지낼만 해요.
한국가면 많이 쉴 거에요. 그리고 이곳에서 좋은 점은 CIJ 사람들이 모두 착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친구도 많이 사궜어요. 그런데 여기서 탄산음료를 못 먹게 하는데 오늘 점심에는
외식을 했어요. 외식 했을때 치킨,피자,스파게티랑 콜라까지 시켜줘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는 거라 콜라도 2잔이나 마시고 음식도 많이 먹었어요. 곳 있으면 한국 돌아가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요. 아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저도 한국 돌아가면 친척들이랑 캠핑 같이 가고
싶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송우올림